제주도살이에 푹 빠진 곽도원 🏞

 

  얼마 전, 나혼자 산다에 <곡성>, <변호인>, <남산의 부장들> 등으로 유명한 유명배우 곽도원이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제주도에서 준자연인으로 사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줘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저도 방송을 보기 전까지 곽도원이 결혼한 줄 알았었는데요. 검색 결과 아직 '솔로' 임이 밝혀졌습니다. 😅 인터뷰를 보니 자발적 비혼은 아니었는데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곽도원은 궁극적으로는 결혼하여 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말미에 이번 생에는 틀린 것 같다면서 호탕하게 웃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아래와 같이 숲 속 한 가운데 위치한 프랑스 느낌의 집에 살면서 소탈하게 노래 부르며 빨래하는 모습 등도 방송을 탔습니다. 

또한 곽도원은 제주도 생활을 하며 버려진 나무를 주워서 이를 톱으로 잘라 스스로 의자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여심을 훔치기에 충분한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보는 이로 하여금 한 마리의 곰이 생각나도록 하며 남성미(?)가 느껴지도록 하였습니다. 🐻

곽도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일부러 2인 사이즈의 의자를 만들었다며, 나중에 자신의 짝과 함께 지는 해를 바라보며 와인 한 잔을🍷 함께 기울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곽도원은 10년 이상의 무명 시절, 연기를 그만둘까 생각하던 시절 제주도의 게스트 하우스에 몇 박 묵었던 기억이 너무 좋아 그 때부터 일을 하지 않을 때 1-2개월씩 제주도 살이를 시작하게 되었다는데요. 이것이 점점 길어져 현재와 같이 연 단위로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곽도원은 몇 년 전, 당시 장소연이라는 배우와 공개연애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소원해져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고, 그 이후로 아직 공개연애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곽도원은 이번 달, 코미디 영화인 국제수사라는 영화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