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럭(Klug) 미니 마사지기SE 장단점 및 부작용은?

클럭(Klug) 미니 마사지기SE 장단점 및 부작용은?

 

안녕하세요, 프리프롬입니다. 

다들 클럭 안마기 광고...한 번쯤은 보신 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올해 박민영씨의 광고부터 시작해서 네이버, 다음 등에서 배너 광고로도 굉장히 많이 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잘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아서 큰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가족이 다른 제품을 구매하면서 구매 사은 혜택으로 클럭 미니 안마기를 보내줘서 한 번 사용해봤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클럭 마사지기 장단점 및 부작용에 대해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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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럭 미니 마사지기 SE 가격은? 

클럭 미니 마사지기 SE는 미니 마사지기S 모델과 사실 같은 것인데, 네이버 쇼핑에 입점한 공식 셀러가 39,900원에 팔더라구요. 클럭 공홈에서는 실제 마사지샵과 비교하며 상당히 저렴하다는 인식을 심어주었는데 실제 마사지가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긴 한 것 같습니다. 

리모컨 및 저 전기를 공급하는 부분이 하나 더 있는 모델(미니 마사지기 S 듀오)는 78,900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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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럭 미니 마사지기 구성 및 사이즈는 ? 

클럭 미니 SE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SE 패키지 

클럭 SE 구성은? - 기본/큰 패드 + 충전기 + 품질 보증서 등 

이외에도 패드를 보관할 수 있는 미니 파우치가 두 개 들어있습니다. 

클락 마사지기 크기 (기본 & 큰 사이즈) 

사이즈는 쉬운 비교를 위해 제트스트림 펜을 옆에 두고 한 번 찍어봤는데요. 전 작은 사이즈 하나로 뒷목, 허리 등을 사용해봤는데 크게 작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이드로겔 부분 

처음에 이렇게 분리가 되는 것을 보면서 뭐지 싶었는데 피부에 붙이는 부분의 경우 찐덕찐덕한 하이드로겔로 구성되어 있어요. 포스팅 후반부에도 언급하겠지만, 굉장히 찐덕하기 때문에 지문, 먼지 등이 잘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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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럭 마사지기 교체용 전화 주문 ? 

 

기본 패드(교체용) 070-4088-0303

큰 패드(교체용) 070-4088-0304

대왕 패드(교체용) 070-4088-0306

 

인데, 더 자세한 구성은 홈페이지 가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 정리하기엔 사실 구성이 너무 많아요ㅎ)

www.klug.kr/sub/ars_call.html#prd2 

클럭 공식 온라인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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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ug 미니 마사지기 부작용은? 

 

장시간 사용했더니 미슥거림(오심) & 멀미하는 듯한 느낌의 부작용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주의사항에 보면 긴 시간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고 하니..... 제가 총 1시간 정도를 사용해서 어지러운 것일 수 있겠네요.

 

(+12/2 추가 - 포스팅 이후에도 다회 사용해본 결과, 저는 개인적으로 목 쪽에 하고 나면 어지러움이 느껴졌습니다. 그 외의 신체 부위에는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금속주변, 로션, 등을 바르고 사용하지 말라고 하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기도 NO) 

 

또한 직접적으로 관절 부위에도 사용하지 말고, 12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등 또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일 부위 반복 사용, 마사지 받으며 잠들지 말라고 하니 이 부분도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사실 위의 사항들만 지킨다면 저전력이기 때문에 크게 안전을 위협하는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개개인이 느끼는 정도는 다르기 때문에 제가 느낀 건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일 수 있는 어지러움 정도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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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럭 미니 마사지기 총평? 

부작용 - 상대적으로 살이 적은 신체에 하면 전기가 잘 느껴져요. 

마사지 강도 (★★★★)

사실 제일 약한 강도도 제겐 적당/약간 센 정도로 느껴졌었기 때문에 센 강도의 전기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만족하실 것 같고, 되려 좀 더 약한 강도를 좋아하실 분들에겐 좀 세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이드로겔 부착이 살이 많은 종아리, 허벅지까진 (허리까지도) 괜찮은데, 상대적으로 살이 적은 팔이나 손목 주변에 하니 전류 때문에 검지랑 중지가 마사지 움직임에 맞게 저절로 접히더라구요...? 웃겨서 사진은 첨부하지는 않았지만 살이 적어 약한 부분에 사용하기에는 약간 강도가 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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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만족도(★★★)

욕심에 허리-> 어깨-> 목-> 종아리 순으로 했는데 상체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약간 멀미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신체 부위 중, 허리나 다리에 했을 때의 만족도가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사실 한 직후에는 어깨 쪽은 확실히 덜 피곤한 느낌이 들긴 하더라구요. 

 

사실 저는 등 통증이 가끔 있는 편이어서 한 때 자주 침도 맞으러 가고, 물리치료도 받곤 했었는데요. 침 맞은 후나 물리치료 시 전기로 하는 물리치료와 사실상 거의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런 느낌의 치료를 좋아하시고, 원하시는 분들은 한 번 사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가격이 웬만한 발마사지 가격보다 싼 것 같아서 기대치를 좀 낮추고 사용했다고 치면 별 4개 정도 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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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 (★★★)

앞어 말씀드렸듯 피부에 부착하는 찐덕한 부분의 경우 처음에는 피부에 잘 밀착되지만, 다회 사용할 경우 털, 먼지 등 이물질이 잔뜩 묻을 것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클럭 설명서에서도 패드를 20-25회 정도 사용한 후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고 하더라구요. 

 

특별히 몸에서 살이 좀 적고 굴곡이 있는 부분에 사용할 경우,(e.g. 어깨, 팔목 등) 잘 고정되지 못하고 접착력이 저해되서 떨어지는 불상사(?)가 일어났고, 뒷목 같은 경우에도 제가 등털이 있는 편이어서 그런지(?) 좀 잘 떨어졌습니다. 

 

근데 기본패드(제일 작은 사이즈) 3개에 19,900원이니 음... 그냥 사실 스트레칭이나 자세 교정 운동 등으로 통증을 없애는 게 어떨지 생각해보게 되네요ㅎ. 그래도 마사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제일 싼 제품인 미니 마사지기(SE) 하나 정도는 구비해놓으셨다가 근육통이 있을 때, 풀어주고 싶을 때 한 번씩 사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클락 미니 마사지기SE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