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용 벨킨 USB C to USB A 젠더 리뷰 (+ USB A, B, C 타입 정리)

맥북에 벨킨 USB C - USB A 젠더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프리프롬입니다. 

오늘은 제가 참다참다(?) 구매한 벨킨 USB-C 타입 - USB A 젠더 연결 젠더를 리뷰하고자 합니다. 사실 올초 아애피드와 맥북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전자기기에 문외한이었고 + 윈도우컴을 쭉 쓰던 저는 USB 하면 그냥 그 외부장치만을 떠올리곤 했습니다. 다만 아이폰을 쓰니 라이트닝 케이블(8핀) 정도만 알았었습니다. 

 

맥북 젠더의 필요성 & USB A, B, C 타입 정리하기 

그리고.. 맥북을 살 때, USB C 타입 단자만 2개인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구매했었습니다. (요새는 클라우드를 많이 활용하니까요.) 하지만 막상 구매해보니 불편함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집에서 USB-A 포트로 연결해야지만 프린터가 작동됐기 때문에 아예 프린트를 할 수 없었고, 외부에 나가서도 맥북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아이폰을 충전할수도 없었구요. 그리고 유에스비 및외장장치도 더 이상 이용할 수 없어 대체 여기에 무슨 파일을 뒀었는지 알길이 없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니 총체적 난국이네요ㅎ. 그래서 얼마 전, 다른 제품을 사려고 쿠팡에 들어간 김에 가 로켓 배송 가격도 맞출겸 (구매의 자연스러운 루트..) 벨킨 USB-C 타입 to - USB A 젠더 구매버튼을 누르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정말 모든 페이 절차가 간소화되어 버튼 하나로 가능해지다보니 ..... 구매에 대한 고민도 그만큼 덜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전에, 헷갈리는 USB A, B, C 타입의 생김새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앞으로 나올 신형 아이폰 12에 포함될 케이블 - 어댑터 부분과 연결하는 부분이 바로 저 USB C 타입일거라 예측하더라구요. (자세한 건 아래 글 참고해주세요.) 

2020/10/10 - [👩🏻‍💻 IT | 🍎] - 아이폰12 - 1차 출시국 포함? 아이폰12 미니 사이즈 등 루머 총정리

 

USB 젠더- 출처; 나무위키

 

 

왜 벨킨인가?

벨킨(belkin)이라는 회사가 생소한 분들도 계실텐데요. 벨킨은 예전부터 애플 제품과 호환이 가능한 중고급 제품들을 많이 출시하는 업체입니다.

 

약 10년 전에 아이패드 에어 1을 썼을 때, 벨킨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제가 무수히 떨어뜨리고, 키보드의 일부는 깨지기도 했지만 튼튼하게 잘 만들었는지 지금까지 작동을 잘 합니다.😂 (아직도 키보드를 판매하고 있기는 해서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의 대안일 수 있겠습니다.) 

 

수년간 사용해보면서 해당 기업에 대한 무한신뢰가 생겼었기에, usb 젠더 정품의 대체제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작은 C타입 젠더 애플 정품 가격이 무려 25,000원 이더라구요. 그냥 깔끔하게 사면 될 수도 있으나 사람 욕심에 이거 하나 연결하자고? 그럴바엔 좀 더 연결되는 것들을 사는 게 낫지 라는 생각이 들고 - 그러면 정말 75,000원짜리 제품을 사야하더라구요. (아니면 12 in 1 같은 허브.....)

 

그래서 이번에는 정품 욕심 버리고 단 한가지 기능만 바라보고 벨킨 젠더를 한 번 사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후기가 별로면 안 샀을 터인데 후기도 나쁘지 않았네요. 물론 우선적으로 가격이 괜찮았습니다. 

 

바로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클릭해주시면 쿠팡 구매 페이지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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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맥북 젠더 리뷰  

내구성 (★★★★★) 

 

 

노트북에 꽂을 때 원래 USB C 타입은 위 아래 구분이 없기 때문에 편히 꽂을 수 있지만, 약간 타이트하게 꽂히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도 정품 충전기 케이블과 비교했을 때, 마감 처리나 피복선(?)의 두께감이 느껴져 단선의 위험은 되려 적어보이기는 합니다.

 

연결 속도 (★★★★★) 

제가 아래 젠더에 아이폰 라이트닝 케이블을 연결하자마자 충전이 되었고, 컴퓨터에서도 바로 인식을 되어 연결 가능 여부 등을 묻는 속도 또한 빨랐습니다. 뒷면에 보니 충전, 연결 및 데이터 전송을 5Gbps 속도로 가능하다고 하네요. 

아이폰과 바로 연결된 모습 

 

휴대성 (★★★★★) 

제품의 총 길이는 14cm로, 상당히 짧은 편이기 때문에 마우스 가지고 다니는 파우치에 그냥 넣어 다니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스러운 제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사용해보고, 향후 단점 등에 대해 발견하면 이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벨킨 맥북 USB C -USB A 젠더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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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사실 c타입이 있는 맥북은 무난히 다 사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일단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 뜨는 이야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